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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5년5월12일 슬사281일차

CharlieCBPark 2025. 5. 12. 19:46

아침에 늦잠

새벽5시 기상알람에 잠을 깼지만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다시 잠들었다가 아침6시20분에 일어났다. 수면시간이 길어서 잠은 좀 잔것같고.. 어제 좀 있었던 어깨관절과 근육통은 많이 나아졌다. 오늘 무리하지 않고 내일 아침 수영때도 조심하면 주말까지는 어느정도 회복될것 같다. 그리고 이번주 상체웨이트는 패스한다.

 

출근

주간보고때문에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고 주간보고 했는데.. 할때마다 짜증나는 소릴 듣는다. 참나.. 첨부터 이런 상황을 만들지를 말았어야지.. 이제 와서 나더러 어캐하라고.. 나도 할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냥 참았다. 오후에 잠시 짬내서 지식관련노트를 예전 에버노트 익스포트 파일 불러내서 업노트로 다시 임포트했는데 첨부파일은 물론 생성일,수정일 등 정보도 완벽하게 임포트 되었다. 햐.. 알고보니 에버노트가 뒷끝없이 쿨하네.. 오후에는 김과장이랑 업무일지 작성하고 고객사이트 설명도 들었다.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고 저녁6시 좀 넘어서 퇴근했다.

 

퇴근

퇴근길이라 상당히 붐볐지만 용케 전철,버스 다 놓치지 않아서 집에 비교적 일찍 왔다. 아내는 회사에서 시험본다고 늦었는데 나 보다 5분정도 늦게 들어왔다. 만일 길에서 마주쳤으면 또 건수잡았네 하면서 어디 외식하러 갔을텐데.. 다행이다.

 

마무리

아침에 주간보고하면서 열받았지만 다행히 이후에는 크게 열받을일 없었다. 왼쪽 어깨는 아침보다 조금 더 나아진것 같다. 내일 아침 수영할때는 어깨 조심해야지. 오늘 무탈하게 잘 보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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