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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5년7월6일 슬사336일차

CharlieCBPark 2025. 7. 6. 19:11

아침에 기상
어제 카페인 먹지 않고 낮잠도 자지 않은 덕분에 새벽에도 잠을 비교적 잘 자고 일어났다. 기상 후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이 좀 있다. 어제 접영이 좀 되는 것 같아서 열심히 했는데, 이제야 염증 반응이 나오는구나. 그 외 허벅지 근육 등도 상당히 피곤하다. 오늘 운동은 쉬어야겠다.

아침에 교회, 스벅
아침에 교회 가서 장모님께 눈도장 찍고, 스벅에 가서 커피 마시고 빵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졸렸지만 참았다.
점심 먹고 나니 엄청난 졸음이 쏟아져서 잠시 침대에 누웠는데 깜빡 졸았다. 시간을 보니 다행히 낮잠을 푹 잔 것은 아니고, 깜빡 졸은 것이었다.

빈둥빈둥
요즘 인강 듣기가 너무 싫어서 최소한의 약속인 15분 정도만 듣는다. 왜일까? 휴가라서 그런 것일까? 집중력도 하루 사용량이 정해진 소모품이라는데 왜 이러지? 집중한 것이 없는데...

마무리
오늘은 운동도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인강도 제대로 듣지 않았다. 게다가 별다른 이벤트도 없어서 오전에 교회, 스벅 다녀온 것 말고는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굴뒹굴했다. 그래, 살다 보면 이런 날도 있는 거지. 일하기 싫을 때는 그냥 쉬자. 어차피 내일부터 출근하면 정신없이 바쁠 테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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